가브리엘 제주스가

토트넘이 아닌

아스널로 이적한다.

영국의 한 언론매체는

제주스의 아스널행에 관해 보도했다.

제주스는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09억 원)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제주스가 아스널로 이적했지만

우려되는 점에 대해서 분석했는데

제주스는 2016-17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뒤에 EPL에서 58골을 기록했다.

분당 득점 기록으로 환산하면

160분만 1골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제주스는 오프 더 볼 움직임과

다재다능함부터 

압박에 이르기까지

여러 면에서탁월하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는 과정에서

하상 신뢰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더한 통계가 기대 득점이다.

기대 득점값이 0.05면

20번 슈팅을 날려야 1골 정도가 들어간다.

제주스는 실제 득점과 기대 득점값이

항상히 차이가 났다.

제주스는 기대 득점값이 

실제 득점보다 12.49골이 높았다.

12~13골 정도를

더 넣어줘야 했던 것이다.

EPL에서 

크리스티안 벤테게가

제주스 보다 더 안 좋은 기록을 보였다.

그의 득점 기록은 나쁘지 않지만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약점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록 1위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기대 득점값보다

실제로 25.86골을 더 넣었다.

적은 득점 기회에도 

골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고

어려운 득점 기회에서도

많은 골을 넣었다.

골정력이 뛰어난 손흥민은

2위인 해리 케인과 

5골 이상 차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