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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경기를 위해

중국에 방문한 

메시 때문에

베이징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가

공개한 30분 정도의

메시 영상물은

메시가 비록

50초 정도만

등장했지만

누적 1억 9000만명이

이 방송을 지켜봤습니다.

친선경기 티켓 가격은

최저 580위안에서

최고 3800위안이지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웃돈'을 주고서라도

'티켓 전쟁'에 뛰어들면서

최소 장당 약 18만원은

더 주어야

겨우 구할 수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친선경기 전날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머무는 호텔은

투숙객으로

만실이 되었고

4000위안인 숙박 가격이

6600위안까지

올랐습니다.

중국이 메시 방문으로

'메시효과'를 상당하게

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