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여름을 이겨내는 슬기로운 휴가생활!
여름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유독 덥고 습한 이번주..에 휴가를 보낸
저의 슬기로운 휴가생활을 공유합니다!
1. 에어컨 아래서 고양이와 힐링.
휴가의 기본은 휴식 아니겠어요?ㅋ
오락가락하는 날씨 덕분에?!
이번 휴가의 대부분은 집에서 보냈어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고양이랑 침대서 뒹굴뒹굴~
빔으로 넷플까지 틀어놓고 쉬고 있으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ㅋㅋ 행복 그 자체!
이 생활로 생긴 후유증이라면.. 침대에서 나와도
제 무릎을 떠나지않는 고양이 정도?(내 무릎내놔ㅋㅋ)
2. 남이 해주는 맛있는 음식 먹기
편하게 집까지 배달오는 남이 해준 음식!
사진은 두개뿐이지만 종류별로 맛있게 먹었어요~
나름 휴가니까 돈 걱정은 살짝 접어주고 주문주문ㅋ
3. 내가 먹고싶은 음식 만들어 먹기
배달음식이 편하긴하지만,
몇번 먹다보면 강한 양념이랑 조미료 때문에
집밥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럴땐 딱 생각나는 메인음식만 후딱 만들어서 밥 비벼먹기!
스팸두부조림이랑 낙지삼겹볶음은 진짜 밥도둑이에요~(인정? 인정!)
4. 찌뿌등할때는 타이 마사지
휴가 중간에 짝꿍이랑 타이마사지도 받으러갔다왔어요~
진짜 태국은 못가지만 마사지로 아쉬운 마음 달래기.
5. 여름휴가에 바다가 빠질수없죠~
휴가기간 중에 그나마 덜 덥고 습한 하루를 선택해서 바다보러 고고!
한참 더울때를 피하려고 늦게 나가긴했지만
다행히 노을지는 너무 예쁜 바다를 만났어요.
예쁜 바다와 노을덕분에 인생샷은 덤으로!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거 먹으며 보냈던
저의 슬기로운 휴가생활!
오늘로 휴가는 끝이지만, 남은 여름을 이겨낼 에너지는 충분히 충전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