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보다 흐릉 좋은 구창모 복귀 후 5경기에서 ERA 0.31
NC의 에이스 구창모에게 부상 후유증은 존재하지않았다
복귀 후 5경기를 치른 구창모는 쉼없이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구창모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2일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6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2개만 허용하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의 11 대 0 대승을 이끌고 시즌 4승무패를 이어갔다.
올 시즌 최다인 98구를 던진 그는
최고 구속 148km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을 섞어가며 삼진 7개를 잡아냈고
6회까지 실점 없이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시즌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타선의 지원도 제대로 받았는데
이날 NC는 1회부터 순식간에 대량 득점에 성공한것이다
2타점 적시타의 양의지, 2점 홈런의 닉 마티니의 등을 묶어 7점을 쏘아냈다
거기에 6회에 4점을 더 추가하며 승기를 거뒀다.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0.40에서 0.31로 낮췄는데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한 구창모는 23⅓이닝 동안 고작 1점만 허용했다.
이는 현재 평균자책점 1위 김광현(SSG)보다 좋은 페이스이고
김광현은 개막 후 5경기동안 평균자책점 0.56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2020시즌 10승을 거두며 NC창단 첫 통합우승에 이바지한 구창모는 명실상부한 팀의 에이스로 우뚝섰다.
하지만 시즌 후 팔꿈치 부상을 입은 구창모는
재활에 전념하며 지난 시즌을 통째로 허비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복귀가 늦어진 바 있다.
긴 공백을 마친 구창모는 한층 성장한 듯 보인다.
현재 NC는 27승 2무 39패 승률 4할9리로 9위에 머물러 있지만
하지만 최근 10경기동안 6승 1무 3패로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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