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투수 코치, 미국 대학 코치로 떠난다.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데, 투수코치가 갑자기 팀을 떠난다.
롯데 자이언츠의 리키 마인홀드(36) 투수코치가 미국 대학팀 투수코치로 떠난다는 소식이다.
미국 대학야구 소식을 전하는 매체 ‘D1baseball’은
16일(한국시간) “미주리대 야구팀이 새로운 투수 코치로 리키 마인홀드를 영입했다.
마인홀드는 세인트루이스 스카우트였으며 뉴욕 메츠의 Milb 투수 코디네이터였다.
최근에는 KBO의 롯데 자이언츠를 위해 투수코치를 했다”고 전했다.
롯데는 지난 겨울 능력있는 투수코치라며 마인홀드를 영입했다.
그러나 불과 6개월 만에, 그것도 시즌 도중에 떠나버리는 황당한 일이 생겼다.
롯데는 지난해 11월초 2022시즌 투수 총괄로 리키 마인홀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화려한 이력을 소개했다.
그런 중책을 맡은 코치가 갑자기 팀을 떠나게 됐다.
롯데는 시즌 중간에 새로운 투수코치를 영입하거나, 현재 1군에 있는 임경완 불펜코치가 메인코치 임무를 이어받아야 한다. 2군에는 강영식, 이재율 투수코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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