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판의 변화, 투수 견제구 횟수 제한걸린다, '도루의 시대'가 오나
내년부터 KBO 야구가 바뀐다.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자동 볼 판정 시스템)와 피치 클락이 시행될 예정이다.
투수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견제 횟수 제한도 적용된다. 도루의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KBO는 2024년부터 ABS와 피치 클락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피치 클락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피치 클락은 경기 시간을 단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도입된 규칙이다.
투수와 타자는 제한 시간 내에 공을 던지거나 타격 준비를 마쳐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자동으로 판정이 내려진다. 또한, 투수에겐 견제 횟수 제한도 따르게 된다.
피치 클락으로 인해 경기력이 높은 타고투저가 예상되며 타자들에게는 주루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피치 클락으로 경기 시간도 단축되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경기 시간이 24분 줄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20분 단축에 성공했으며. 내년에는 피치 클락으로 경기 시간을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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