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10개 구단 감독들을 일렬종대 시킨 야신 김성근, 대체 무슨 일이?
‘야신’ 김성근 감독의 인기는 감독들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지난 4일 김성근 감독이 출연하는 JTBC '최강야구'가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된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2023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성근 감독의 자리는 10개 구단 감독들이 모여 앉은 테이블 앞에 위치했다.
감독 전원은 약속이나 한 듯 일열로 도열, 김성근 감독과 악수를 나누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29년만 LG 우승을 일궈낸 염경엽 감독부터 SSG 새롭게 부임한 이숭용 감독까지, 10개 구단 감독들 모두 환한 미소로 김성근 감독을 맞이했다.
김성근 감독도 그라운드 위에서 보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대신 부드러운 미소로 화답하며 옛 제자들과 한명 한명 인사를 나눴다.
김성근 감독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확인 할수 있는 명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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