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고우석(25, LG트윈스)이 운명의 일주일을 앞두고 있다. 그의 포스팅 시스템은 내년 1월 4일 마감된다.

MLB사무국은 이달 5일 고우석의 포스팅을 공시했다.  MLB FA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은 아니지만 

어러 구단의 흥미를 갖고있다.다만 구체적인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있다. 

고우석은 올해 MLB 도전을 선언하면서 "실패하더라도 크게 손해 볼 일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포스팅이 불발되더라도 내년 시즌 후 완전한 FA 자격을 얻는 만큼 다시 도전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팅을 통해 MLB구단에게 알렸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