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에서 방출된 포수 이재원(35)이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KBO리그 소식에 정통한 한 야구인은 28일 오전 "이재원이 한화와 입단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재원이 올 시즌을 마치고 코치 제안을 받았지만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다’며 구단에 방출을 자청해 자유의 몸이 됐다.
이후 한화와 접촉했던 이재원은 최근 입단에 합의했다.
이재원은 이번 주 초 SSG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와 프런트 등을 만나 미니 환송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ㄷㄷㄷㄷㄷ그리고 안치홍 이재원 한화행을 예측했던 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