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이번 스토브리그 예상
S급
: 이대은
10승(2완봉), 에이스, 말해 뭐해. 22시즌의 4미터짜리 유인구 이후 조금씩 폼이 올라오더니 경남고전(22시즌)에서 149km/h 패스트볼로 파이어볼러 부활을 알리고, 부산고전(22시즌) 7이닝 9K로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 23시즌에는 명실상부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이대은. 팀 승리(22승)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져준 그에게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A급
: 김문호, 박용택, 박재욱, 신재영, 이대은, 이대호,
김문호의 연속경기안타 기록은 17경기에서 마감되었지만 그래도 테이블세터로서 충분한 역할을 해주었고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만큼 점수 뽑아줬으니까 이해해주자.
전 시즌의 아쉬운 모습은 싹다 잊으라는 듯 올 시즌 타석에 들어서기만 하면 무언가 해줄 것 같은 모습의 박용택.. 직관 경기에서의 홈런을 포함해 그가 경기를 이끌어 나가주는 모습 덕에 이긴 경기가 정말 많았다고 생각한다. 작년의 찬무르 택에서 올해는 정말 뜨겁게 타오르는 용암택의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하다.
만일 박재욱이 홈런까지 때려냈더라면 S급까지 노릴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음. 그만큼 이 팀에서 박재욱이 주는 무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투수들의 좋은 모습의 최소 3할의 지분이 있다고 본다.
이대호는 수비부터 공격까지, "이대호"라는 이름의 석자의 무게감을 두루 보여줬고 야잘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부산고 2차전 4연타석 홈런 이외에 그렇다할 장타를 많이 보여주진 못한게 아쉬움. 물론 아쉽다 뿐이지 팀배팅, 볼넷출루, 무려 1루에서 홈까지 질주하는 베이스러닝과 함께 일단 범위 내에 들어오는 공은 다 잡아주는 수비까지, 이대호라는 선수가 어떻게 성공했는지 알 수 있지 않았나 싶음.
사실상 이 두 사람 없었으면 폐지다. 각각 10승과 9승을 올린 이대은과 신재영, 팀의 22승 중에 19승을 책임져준 두 사람. 쓸놈쓸이라고 그렇게 "예능 프로그램"이 욕을 쳐먹고 억까를 당해도 이 두 사람 덕에 우리는 24시즌에도 월요일엔 최강야구를 볼 수 있게 됐다. 다른 투수들과 야수들도 정말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
B급
: 오주원, 정근우, 최수현,
뜬금없이 정근우가 왜 있냐고 할 수 있는데 작년 임팩트가 워낙 컸고 개막이후 10꽝이 이상 해서 그렇지 이후에 출루, 득점, 베이스러닝 등 플레이메이킹부터 수비까지 충분히 1인분은 했다 생각함.
오주원도 그놈의 핵 때문에 그렇지 등판하면 준수하게 막고 맞고를 반복하면서 나름 잘 해줬음.
C급
: 그 외 다수
평가 보류
: 장원삼, 이홍구
출전 자체를 많이 못해서 평가할 수가 없음..
만일 24시즌에도 함께한다면 그라운드 위에서 많이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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