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뷰캐넌과 작별... 새 외인과 계약 임박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결별하는 분위기이다.
삼성은 최근 뷰캐넌에게 마지막 계약 조건을 제시했고, 뷰캐넌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삼성 관계자는 3일 통화에서 "뷰캐넌과 계약은 어려울 것 같다" 라며 "곧 새로운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외국인 선수 샐러리 캡 문제로 계약 조건을 양보하기 어려려웠다"라고 말했다.
결국 삼성은 합리적인 수준에서 마지막 계약 조건을 제시했고, 계약에 이르지 못헀다.
삼성은 뷰캐넌과 협상하면서 새 외국인 투수도 면밀하게 알아봤다.
아울러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를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고 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를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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