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수)에 있었던

LCK 정규시즌에서

DRX vs kt 롤스터가

맞붙었습니다.

DRX 1군 선수들 중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격리조치로 인해 

경기 참여가 불투명해 졌는데요,

(사진 : 테크M)

때문에 DRX 코치진은

2군에서 총 4명의 선수를

콜업하게 됩니다.

(사진 : DAILY eSPORTS)

하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DRX 선수들의 격리조치 해제가

오후 7시에 풀린다는 것을 안 코치진은

2세트부터 1군 선수들을

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DRX는 2군선수들이 

1세트를 최선만 다해주면 

승/패와 상관없이

1군선수들이 2,3세트를 

따내겠다는 전략을 세웠는데요.

하지만 반전이 있었습니다!

DRX 미드로 출전하게된 

SeTab선수의 빅토르가

KT 미드 Aria선수의 아지르를

솔로킬을 냅니다.

이 솔로킬로 인해

DRX는 경기를 매우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탑라이너로 출전한

클리어 선수도 

한타중에 뒷라인을

1:3으로 물어버리는

엄청난 피지컬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결국 KT를 상대로

승리를 차지해버리는

DRX입니다.

경기 막바지 쯤

데프트 선수는 선수들을 향해

"정말 수고했다 얘들아" 라며

콜업된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DRX 2군은 현재

LCK CL에서 압도적인 클라스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진 : 네이버)

LCK CL의 위력을

당당히 보여주는

DRX선수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