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냥아치
저는 생일을 비롯해서 크리스마스,
이런 각종 기념일을 잘 안챙기는데요(물론 회사에서 보너스 주거나 이럴 땐 챙김ㅋㅋㅋ).
오늘도 역시 별반 다른 날이 아녔지요.
집에서 사정이 있어 요양중인데
열심히 낮잠을 자고 있었거든여
근데 저희집 냥딸, 냥님께서 아주 우렁차게 깨워버려서 낮잠을 자지 못하였어여ㅜㅠ
근데 그러고나서는
하 이 깨우고 당당한 모습...
근데 그러고나서는 지가 잘라거 자리잡는거에여!!!
하 결국 주무시는 거 못자게 계속 만지작 해주다가 포기 했네여
아주 떡실신...
내참 어이가 없어가지고...
같이 자면되는데 뭔 심본지...
넘나 어이가 없었던 오늘 낮이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