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제작진이 뽑은 아이돌 역대 레전드 무대
'엠넷 카운트 다운'은 음악 방송으로
많은 가수들의 무대를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제작진이 뽑은
레전드 무대들은 무엇일까
<한철호 음악감독>
엑소 - '으르렁'
지난 2013년 8월 1일 방송된 엑소의 으르렁 무대는
원테이크 촬영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 특색을
그대로 음악방송 무대에 구현해
극찬을 받았던 무대로 뽑았다
<윤신혜 책인 프로듀서>
샤이니 - 'Dream Girl' & 'Everybody'
'드림걸'은 마이크 받침대가 빠졌는데도
멤버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능숙하게 대처하는 에피소드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무대라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샤이니의 무대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안무, 동선, 의상, 카메라, 조명 모두 완벽했다는
팬들의 극찬을 받은 '에브리바디' 무대 또한
노래 처음부터 끝까지 포인트를
잘 살린 무대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종천 카메라감독>
몬스타엑스 - 'Alligator'
아무래도 물이 사용되는 씬이다 보니
NG가 나면 의상 체인지가 어려워
촬영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아티스트와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덕분에 멋진 장면이 나왔다며 회상했다
<이영주 프로듀서>
방탄소년단 지민 - 'Set Me Free Pt.2'
&
세븐틴 - '손오공'
역대급 스케일로 준비한 두 무대는
아티스트와 몇 주간의 긴밀한 회의를 통해
컨셉에 맞는 무대를 디자인했고,
'손오공' 무대의 경우 대형 세트장에 맞게
와이어캠 등 평소 음악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세팅으로 녹화를 진행했다며
더불어 아티스트들 역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다,
연출하는 입장에서 너무 감사했던 무대라 밝혔다
멋진 무대를 만든 모두에게
박수를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