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집을 폭등 전에 판 연예인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뉴스1 |
'신발 벗고 돌싱포맨' 코미디언 지석진이 집값 폭등 직전에 판 경험을 고백했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지석진, 현주엽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지석진이 "청담동 집, 부동산 가격 폭등 직전에 팔았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지석진은 "아직 가슴이 아프고, 아내는 그 앞을 지나가지 않는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문제로 이혼하는 가정이 생기기도 했다는 말에 지석진은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고 공감하기도.
이어 지석진은 "지금 집값이 3배 올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지석진의 고백에 탁재훈은 "형은 가정 생활할 자격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며 호통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