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떠난 '육상 카리나' 김민지, 올해 1월 화성시청에 '새 둥지'
빼어난 외모로 '육상계 카리나', '육상 여신' 등의 별명을 얻은 육상 김민지(화성시청)가 둥지를 옮겼다.
화성시청 관계자는 31일, MHN스포츠와 연락을 통해 "김민지가 올해 1월 1일을 기점으로 화성시청으로 이적했다"고 답변했다.
충북 괴산에서 출생, 충북체고를 거쳐 창원대를 졸업한 김민지는 기존 진천군청 소속으로 활약하다 2024년 1월에 소속을 옮겼다.
육상 카리나'라는 별명으로 떠올라 각종 광고,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혔다.
다만 최근에는 부상 및 컨디션 저하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 눈에 띄는 성적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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