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탈퇴시켜 달라" 울면서 빌었다는 윤지성..
최근 한 방송에서 윤지성은
전국민을 사로잡았던
국민 아이돌 '워너원' 활동 당시의 아픔을 털어놓았다.
윤지성 :
"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부터 워너원 해체 후 지금까지 조롱의 대상이었다 "
"나이 많은 사람이 데뷔했고, 노래를 빼어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얼굴이 잘생긴 것도 아니고, 춤도 잘 추는 게 아닌데
8등으로 데뷔한 순간부터 해체하는 순간까지
대중의 조롱은 계속됐다"고 고백했다.
어떤 날에는
"팬이라고 해서 악수하며 반갑게 인사했는데,
그 사람이 인터넷에
'윤지성 XX, 팬이라고 하니까 좋다고 악수해주더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윤지성은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윤지성은
"대표님을 찾아가 워너원 탈퇴시켜달라고 울면서 빌었다.
그래도 티를 내면 안 됐다. 나를 깎아내리는 말에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약해지는 모습을 팬들이 보면 슬퍼할 테니까"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온갖 조롱과 비난 섞인 악플들로 인해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상처를 받았을 윤지성.
잘 견뎌내 줘서 고맙고
행복한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누가 뭐래도 가장 멋있고 책임감있는 사람이다.
무모한게임
2022.09.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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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네,, 제발 악플 좀 멈추세요
파란하늘은하수
2022.09.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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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진짜 마음이 너무 힘들 것 같다
아맞다사이프리드
2022.09.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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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맴찢이다 지성아 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하자
뚱카롱이었던것
2022.09.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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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이 데뷔시켰는데 대중들이 배신함.. 상처가 너무 컸을텐데 잘 젼뎌줘서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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