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제니 뷔 열애설 공식입장, 5개월만에 밝힌 이야기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세계적 아티스트의 열애설에 모두가 주목했죠.
블랙핑크의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열애설에 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5개월간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으며 침묵으로 대응해왔습니다.
하지만 제니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되고, 제니와 뷔의 사진이 유출되었고, 결국 YG는 이에 대한 입장문을 내놓았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제니의 개인사진 최초 유포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계속 내용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정보수집을 마친 지난 9월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YG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실추시키는 게시물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조취를 취하고 있다. 이번 사안 역시 진위 여부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업로드하거나 과도한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들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유통금지 위반,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등으로 고소•고발하였음을 알려드린다”면서 “향후 발생하는 추가피해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없이 모든 법적 조취를 취할 예정”이라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YG는 해커에 대해 어떤 선처도 없을 것이고 강력한 법적조치를 원한다고 합니다.
유출범은 지난 수 개월에 걸쳐 제니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을 해킹해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유포했습니다.
제주도에서 같이 여행을 하는 모습, 커플룩을 입고 사진을 찍은 모습, 이마키스 사진과 영상 통화 모습 캡쳐 등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제니가 욕조에서 반신욕하며 찍은 셀카까지 퍼뜨렸습니다..
사실을 알린다고 다시 유출사진들을 유포하는 것은 옳은 행동이 아니기에 그에 관한 사진들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이들이 탑 연예인인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들이 연예인이건 아니건 이런 행동은 범죄입니다.
제니와 뷔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여럿 희생자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직 공식 확인된 것은 여기까지이고, 해킹범에 관해선 여러 소문이 있습니다.
해킹범이 제니와 뷔의 지인이라는 이야기, YG의 직원이라는 이야기 등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많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으니 허위사실 유포와 아티스트의 명예훼손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범죄자들의 지능이 높아지면서 범죄행동 또한 단순함을 넘었습니다.
하루빨리 해킹범이 잡히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제니 공식 인스타그램, 뷔 공식 인스타그램, YG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