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톱 남자배우가 블랙핑크 콘서트 현장에서 목격됐습니다.

블랙핑크는 15일, 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PINK] SEOUL'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블랙핑크를 보기 위해 여러 스타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멤버 로제와 '절친'으로 알려진 혜리도 방문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이날 현장에서는 뜻밖의 남자 배우도 목격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박보검입니다.

현장에 있던 팬들에 따르면 박보검은 핑크색 후드티에 검정색 저지와 바지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블랙+핑크' 자체로 드레스코드까지 맞춰 입은 그의 모습에 팬들의 시선은 단번에 집중됐습니다.

Instagram 'HYERI_0609'

콘서트가 끝나고 박보검의 퇴근길이 찍힌 사진과 영상이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완전 블랙핑크 그 자체 돼서 갔네", "드레스코드까지 완벽하다", "다 가렸는데도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