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한테 가지 싫어한다고 말하기가 어려운 츄
"언니들한테 가지 싫어한다고
말하기가 어려운 츄"
하니, 청하, 츄가 비빔밥을 먹으러 감.
야채를 넣던 하니가 서윗하게 동생들에게
못 먹는거 있냐고 물어봐줌.
지우(츄)는
다 괜찮다고 대답을 했으나..
하니언니가 넣던 야채들을 지켜보는데
버섯, 호박, 가지가 들어가고 있었음.
근데 사실 지우는
버섯이랑 가지를 못 먹는데..
츄가
조심스럽게 꺼내 보는 단어..
" 가지 ..? "
( 민폐일까봐 버섯은 말도 못함 ㅠㅠㅋㅋㅋㅋㅋ)
열심히 야채 넣던 하니,
(멈칫)
(????)
반응이 왜 이러나 했더닠ㅋㅋㅋ
.
괜찮다 해서 이미 다 넣어버린 것 ㅋㅋㅋㅋㅋ
황급히 말 꺼내는 츄 :
"근데 언니들이랑 먹는거면 다 좋아요"
(ㅋㅋㅋㅋㅋ거짓말 하지마 너 못먹자나 ㅠㅠㅋㅋㅋㅋ)
와중에 서윗한 하니,청하 :
하니 : 그럼 먹어보고 못 먹는게 있으면..
청하 : 언니한테 줘 지우야!!
하니 : 그래 청하언니에게 줘!
( ㅠㅠㅠㅠㅠ엉니들 저도 야채 못머거요...)
지우 :
아니에요 저 먹을 수 이써요-!
( 또 또 거짓말 ㅋㅋㅋㅋ귀여워ㅜㅜ)
다같이 먹는데 민폐일까봐
못먹는거 말도 못하는 귀요미 지우나,
못 먹는거 물어봐주고, 대신 먹어준다는 언니들까지
완벽하다 정말...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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