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동기'와 함께한 '정주현' 특별한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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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눈물의 원 클럽맨의 은퇴식
LG 트윈스의 원클럽맨이자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정주현의 은퇴식이 열렸습니다. 한화 이글스와의 홈 개막 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이 은퇴식이 가졌습니다.
정주현 선수의 현역 시절을 기념하는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며 응원가와 함께 정주현의 경력이 회고되었습니다. LG 구단은 감사패, 기념 액자, 사인 유니폼 액자 등을 전달하고 가족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특히 아내와 아들의 응원 메시지에 감동한 정주현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2009년 입단 동기들과의 특별한 축하도 있었습니다. 시구 행사에서는 채은성과 오지환이 시타, 최동환이 시포를 맡아 정주현에게 시구를 했습니다.
은퇴식을 마치고 정주현은 선수단과 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향후 코치로서의 역할에 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정주현은 대구고를 졸업한 뒤 2009년에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15년 동안 한 팀에서 뛰었습니다. 통산 762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할3푼7리, 392안타, 153타점, 260득점, 68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정주현은 잔류군 주루코치로서 팀에 남아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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