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값이 없어서 택배가 됨
ssulstory
유머
![]()
1965년, 호주에 살던 19살 웨일스 청년
브라이언은 고향이 너무 그리웠음
근데 비행기 값이 없었음.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내가 나를 택배로 부치면 되잖아?"
친구들에게 부탁해 나무 상자 안에
자기 몸을 구겨 넣고 못질을 시켜버림
상자 안엔 물 1리터, 손전등, 망치
그리고 비틀즈 노래책까지 챙김
화물 신고서 내용을 칸엔 당당하게 "컴퓨터"라고 적음
계획은 시드니에서 런던까지 36시간 직항
근데 시작부터 꼬였음
항공사의 이슈로 인해 상자가 뒤집힌 채로 활주로에
22시간 방치됐고 화물칸에서 무려 92시간을 갇혀
의식이 오락가락함ㄷㄷ
결국 LA 세관이 상자를 열었는데... 사람이 나옴
놀란 FBI는 그를 소련 스파이로 의심하고 심문까지 함
다행히 '그냥 집에 가고 싶었던 청년'인 게 밝혀져
풀려났는데, 반전이 하나 더 남았음.
미안했던 항공사가 그를 런던까지 '1등석'으로 태워 보냈다는 것
택배로 부쳐졌다가, 1등석으로 돌아온 남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