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자서전에 나온 1박2일 썰들 ㅋㅋㅋㅋ

나영석 자서전에 나온 1박2일 썰들 ㅋㅋㅋㅋ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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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X (14).jpeg 나영석 자서전에 나온 1박2일 썰들 ㅋㅋㅋㅋ

1박2일의 전신은 해피선데이 기획 <준비됐어요> 였고 원년멤버는 강호동,지상렬,이수근,은지원,노홍철,김종민.


하지만 그당시에 준비됐어요는 매우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이고 있었고 당시 제작진은 이대로 가다간 프로그램이 망할 것 같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는지 한달 내내 어떤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야할까 회의하고 고민했다고 함.


준비됐어요는 놀이공원,폐가 체험 등등 진짜 대충 떼움


그렇게 고민하던 중 폐가체험 복불복에서 은지원이 정말 리얼한 반응을 보여준 탓에 여기서 '아 프로그램이 대충 연출이 아닌 진짜 리얼로 하면 재밌지 않을까?' 라는 영감을 얻어 리얼 버라이어티 복불복 프로그램인 1박2일을 기획함.(첫회이후 한동안은 타이틀이 '강호동의' 1박2일 이었음.)


그때 당시에 출연진 말고도 제작진도 강호동이라는 사람에게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었고 강호동도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 방향이 있었다고 함. 그러나 이명한PD와 몇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편집 및 기획방향은 대부분 연출진들에게 맡겼다고 함.




캐스팅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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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수,목 <무한도전> 촬영을 하고 금,토 <1박 2일> 스케줄이 있었던 노홍철. 스케줄 소화의 어려움으로 1박 2일에 하차 통보.


홍철이 만큼 젊고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다가, <여걸 식스>로 인연이 있는 이우정 작가가 " 일단 뭐든 열심히 해, 그런다고 잘하는 건 아닌데 또 어찌 보면 그런 게 귀여워, 무엇보다 애가 반듯하고 요즘 애들 같지 않아 " 라고 말함. 완벽하진 않지만 반듯한 청년의 이미지. 그래서 섭외함





14991_27155_1520.jpg 나영석 자서전에 나온 1박2일 썰들 ㅋㅋㅋㅋ

김C


<이산> 촬영 때문에 지상렬이 나가고, A급 예능인을 섭외하기가 쉽지 않았음. 그때 이명한 피디가 특단의 결정을 내림. 

"원점으로 돌아가자, 급보다는 가능성을 보고 섭외하자 " 그렇게 김C부터 섭외 함. 다른 이유는 없었고 " 일단 얼굴이 야생스럽잖아 "

김C와 미팅에서 김C가 이렇게 말함. " 나는 말 못한다, 프로그램 끝날 때까지 한마디도 안 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괜찮으면 합류 하겠다 " 제작진은 한 마디도 안 해도 좋다고 함.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중구난방이 될 수 있던 멤버들의 캐릭터 밸런스에 김C의 합류로 점차 안정적인 밸런스를 찾아 감


이수근은 김C가 하차 할 때까지 강호동 급으로 김C를 믿고 따랐으며 자기가 이자리에 오기까지 김C의 덕이 컸다고 항상 말하고 다님


나영석 오른팔인 이우정 작가도 김C의 섭외가 1박2일 성공의 신의 한수 였다고 말함




1916FA284C71D799AE.jpg 나영석 자서전에 나온 1박2일 썰들 ㅋㅋㅋㅋ

MC몽


김C, 이승기는 가능성을 보고 섭외했지만 이번에도 가능성만을 믿고 섭외하기엔 위험하다고 판단. 보험이 하나쯤은 필요한 시기여서 검증된 예능인인 MC몽을 섭외하게 됨



MC몽을 마지막으로 전설적인 6인 체제가 완성




스크린샷_24-5-2026_175455_namu.wiki.jpeg 나영석 자서전에 나온 1박2일 썰들 ㅋㅋㅋㅋ
강호동


자기만의 룰이 있음


1. 녹화 전날은 무조건 개인적인 약속은 안 잡음. 가능하면 일찍 잠들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할려고 함


2. 그렇게 축적한 에너지를 대부분 오프닝에 몰아 박음, 본인은 오프닝을 젤 중요하게 느낀다고 함


3. 오프닝을 하다 보면 그날 컨디션이 좋은 멤버들이 보인다고 함. 그래서 그 멤버에게 집중적으로 자기가 질문을 하던지 어떤 행동을 이끌어 낼려고 함. 상황을 만들어 줌




김C의 하차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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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은 김C의 하차를 막을려고 몇달을 계속 잡아 끔. 급기야 출연료를 대폭 인상까지 해주겠다고 함


하지만 결국 포기한 이유가 김C가 베를린으로 유학을 갈 예정이여서


이제 곧 마흔인데, 과연 내가 잘 살고 있는 건지, 내가 누군지 정체성을 알려고 떠난다는 말에 김C를 뭐라 할 수 없어 나영석은 포기 함




마지막으로 가서 뭐 할꺼냐고 물어보니까


" 아무것도 안해. 그냥 누워 있을 거야. 그저 지금과는 다른 공간에서 혼자 누워 있으려는 것뿐이야. 그렇게 한 달이고 두 달이고 멍하니 있다보면 어느 날, 도저히 심심해서 뭐라도 하려고 손끝이 움직이지 않을까? 까딱~ 하고 말이야. 그러면 아마도 그게 내가 진정 하고 싶어하는 일 아닐까. 그게 뭔지 알고 싶어서 가는 거야. "


이 말에 나영석 본인은 한 대 빵 맞은 느낌이 들었다며 이 김C와의 대화가 훗날 나영석이 KBS에서 그냥 케이블 방송이였던 tvn으로 떠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 중 하나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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