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미국 에너지 수출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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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중동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미국산 에너지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어요.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및 석유제품 수출이
하루 1,290만 배럴로 역대 최고를 찍었죠.
중동산 수입이 막힌 아시아와 유럽이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앞다투어
미국산 LNG와 원유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 덕분에 미국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원유 순수출국 자리를
넘볼 만큼 에너지 강국의 면모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유럽 등 수입국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에너지 의존도를 안보나 관세 협상의
지렛대로 악용할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미국산 에너지 열풍이
전쟁 상황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해요.
아시아 정유 시설을 미국산 원유에 맞게
개편하려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데다
운송비 등 경제적 부담도 크기 때문이죠.
일본 등 주요 수입국들은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고 중동 유가가 안정되면
미국산의 매력이 금세 사라질 것으로 봅니다.
결국 이란 전쟁이 부른 '에너지 공급망의 격변'이
종전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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