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긱스의 소신 발언 "아모림의 가차 없는 정리가 맨유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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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원한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최근 팀의 상승세 뒤에는 경질된 루벤 아모림 감독의 과감한 선수단 숙청이 있었다고 분석해 화제가 되고 있어요.
긱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맨유가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배경으로 아모림 전 감독의 공헌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그는 아모림 감독이 부임 당시 구단 안팎의 거센 반대와 여론에도 불구하고 팀의 기강을 해치던 소위 '문제아'들을 가차 없이 정리한 점을 맨유 성공의 발판으로 꼽았습니다.
실제로 아모림 감독은 팬들을 실망하게 했던 안토니, 마커스 래시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 계륵 같은 존재들을 과감히 매각하며 라커룸의 분위기를 쇄신했습니다.
비록 아모림 감독 본인은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아야 했지만, 그가 뿌린 '원칙주의'의 씨앗이 뒤를 이은 캐릭 감독 체제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는 것이 긱스의 주장입니다.
긱스는 몇몇 스타급 선수들이 팀을 떠난 이후 맨유 내부에 새로운 문화가 이식되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팀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현지에서는 주축 공격수들을 너무 쉽게 내보내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사실을 증명한 셈이 되었는데요.
바통을 이어받은 캐릭 감독은 정리된 선수단 위에서 빠르게 라커룸을 장악했고, 현재 맨유는 과거의 명성을 되찾으며 리그 상위권에서 순항 중입니다.
한편, 긱스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박지성과 재회하고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현역급 기량을 선보여 국내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레전드가 바라본 맨유의 부활 시나리오처럼, 아모림이 닦아놓은 토대 위에 캐릭이 세운 새로운 맨유가 이번 시즌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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