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기계 이정후의 굴욕 득점권 대타 교체에 자존심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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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득점권 찬스에서 대타로 교체되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대의 수모를 겪었어요.
최근 6경기 연속 안타를 몰아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던 상황이라 이번 교체 소식은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정후 선수는 앞선 타석에서 99마일의 강한 타구를 날리고도 호수비에 막히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문제는 팀이 0대 3으로 뒤지던 6회 초 앤드류 알바레즈와의 승부에서 발생한 3구 삼진이었어요.
스트라이크 존을 크게 벗어난 공에 힘없이 배트가 나가면서 평소의 선구안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결국 감독은 8회 초 2사 3루라는 결정적인 추격 기회가 찾아오자 이정후 대신 우타자 대타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팀 내 몸값 톱3에 드는 핵심 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플래툰 시스템과 당일 컨디션을 우선시하는 냉정한 결단이 내려진 셈이죠.
이정후 선수는 좌투수를 상대로 약점을 보여왔던 데다 앞선 타석의 잔상이 감독의 신뢰를 흔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정후를 대신해 들어온 대타 엔카나시온마저 삼진으로 물러나며 샌프란시스코의 추격 의지는 완전히 꺾이고 말았습니다.
이날 무안타에 그친 이정후 선수의 시즌 타율은 0.244까지 떨어졌고 연속 안타 행진도 아쉽게 멈추게 되었는데요.
현지에서는 고액 연봉자인 이정후가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교체된 점을 두고 감독의 메시지가 담긴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좌투수 상대 타율이 2할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이정후 선수가 주전으로서 반드시 넘어야 할 숙제로 남게 되었습니다.
자존심을 구긴 이정후 선수가 이번 굴욕을 딛고 다음 경기에서 곧바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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