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 몫까지 제가 하는건데요?"... 대대를 갈아엎은 폐급썰
100키로넘는 외관상 돼공 가뿐히
가능할정도로 파오후인새끼가 있는데
밥만 많이 처먹고 할줄아는거라곤
처먹은거 똥으로 싸는거 밖에
할줄모른다고 똥싸개임
일꺾됐는데도 맨날어리버리타고
실수해서 지적하면 변명이 패시브임
오늘 점심메뉴가 특식으로
돼지고기김치볶음밥이 나옴
우리부댄 가끔씩 이런거 나오는데 ㄹㅇ 존맛임
근데 이새끼가 점심시간에
눈알 뒤집으면서 환장하고 달려가는거임
(이새끼 뭐 작업나가자하면 밍기적대다가
밥먹으러 취사장갈때 1등으로 가는게 ㄹㅇ 골때림 ㅋㅋ)
그러면서 밥주걱으로 크게
세번 퍼담더니 멈출줄 모르는거 ㅋㅋ
취사병중에 짬젤높은애가
그거 가만히 쳐다보더만
결국 이러면 뒤에사람들 못먹는다
적당히 퍼라 몸무게생각해서라도
좀 줄여야되지않겠냐 이런식으로
살짝 놀리는말투로 그만 푸라고함
거기에 이새끼가 열받아서
말다햇냐 ㅇㅈㄹ하면서 서로 소리높여가면서
싸우다가 그걸 대대장 작전과장
중대장들이 식사하러 왔다가 봐버림
대대장 그거보고 왜싸우냐해서
자초지종 물어보시고 다 들으신 후에
이 돼지새기한테 그래도 뒷사람 생각해서
조금만 덜자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는데
거기다가 대고 솔직히 결식하는
상병장들 엄청 많은데 그사람들 몫까지 먹는거다 이**해버림 ㅋ
대대장 그거듣고 극대노 ㅋㅋ
말대꾸한거 + 짬높은애들 결식한다는거
듣고 중대장들한테 대대장이 이런소리까지
들을정도로 중대원들 관리 안하고 뭐햇냐 시전
원래 식사집합 있었는데 코로나터지고
가까이붙으면 안된대서
3월부터 식사집합 없어졌는데
이새끼때메 내일부터 아침점심저녁 식집
다시 시작한다고함 점호하는거마냥
총원몇 열외몇 열외내용 상세하게
통제간부나 당직사령한테 보고해야되고
결식하는인원 적발시 엄격하게 징계 내린다고 함.
원래 취사병들 돌아가면서 한명이서
주메뉴 배식하고 나머지 자율배식이었는데
오늘 저녁부터 이제 모든메뉴
하나하나씩 취사병이 배식하는걸로 바뀜
난 뭐 2주뒤에 집가서 상관없는데
생활관에서 이거 실시간으로 본애들이
말해주는거 듣고있으니까 어이없더라 ㅋ
남은애들이 불쌍함 대대장
화 잘 안내는데 극대노했다는거도 좀 신기하고 ㅋㅋ
출저: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rmy&no=100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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