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일본인 최다 홈런 기록 세운 오타니, 아시아 최다 추신수의 기록도?
배민
야구
'세계 최고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일본 선수가 됐다.
오타니는 뉴욕 메츠전에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특히 3회 2번째 타석에서 역사에 남을만한 홈런을 뽑아냈다.
오타니의 MLB 통산 176번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일본의 전설적인 홈런 타자 마쓰이 히데키를 제치고 일본인 빅 리거 최다 홈런 타자 자리에 오르게 됐다.
마쓰이 역시 후배의 대기록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마쓰이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332개, MLB에서 175개의 홈런을 쳐 미일 프로 통산 홈런 507개를 남긴 역사적인 선수다.
오타니가 아시아 타자 MLB 최다 홈런 기록마저 뛰어넘을 것이란 예상도 지배적이다.
아시아 타자 중 MLB 최다 홈런을 남긴 선수는 추신수(SSG 랜더스)다.
추신수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총 218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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