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3개에 헛스윙 3번' 돌덩이 던지는 롯데 최준용, KBO 최고의 직구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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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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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돌직구’ 최준용
2021년 KBO리그에서는 많은 타자들이 롯데 자이언츠의 최준용과 맞대결을 원했다. 그의 직구는 시속 140km 후반~150km 초반이지만, 뛰어난 구위와 높은 회전수(평균 2600rpm, 최고 2800rpm)로 타자들을 압도했다. 추신수도 그의 공에 대해 “못 치겠다”고 평가할 정도였다.
수술 후 회복, 그리고 반등
2023년 8월, 어깨 통증으로 인해 견관절 수술을 받은 최준용은 올 시즌 복귀하며 건강한 어깨 상태를 자랑했다. 수술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구속과 구위 모두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본인은 “진작 수술할 걸 그랬다”고 말할 정도로 회복에 자신감을 보였다.
복귀 후 위력적인 피칭
6월 26일 NC전에서 구원등판한 최준용은 1.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직구 평균 구속은 151.5km, 최고 154km를 기록했으며, 회전수도 최고 2700rpm에 도달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그의 강한 구위를 증명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팀에 미친 긍정적 영향
최준용의 복귀는 롯데 불펜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과부하 상태였던 불펜진이 숨통을 틔웠고, 멀티이닝 운용도 수월해졌다. 김태형 감독은 “준용이의 건강한 복귀가 팀에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가을야구를 향한 기대
최준용은 시즌 18경기에서 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2.79, WHIP 0.78을 기록 중이다. 리그 최정상급 구위를 되찾으며, 롯데는 그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