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영점 잡혔다'…모두가 인정했던 잠재력, 드디어 만개하나
팔라스
야구
한화 이글스 한승혁의 시즌 초반 모습이 심상치 않다.
프로 14년 차, 드디어 기량을 꽃피우는 순간이 온 걸까.
한승혁은 SSG 중심타선 상대로 선두 최정을 좌익수 파울플라이,
한유섬을 커브로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고,
기예르모 에레디아와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다.
이튿날인 27일에는 팀이 2-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등판했다.
상황은 더 타이트했는데, 6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하재훈에게 우전 2루타를 맞아 득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박성한과의 승부에서
1루수 땅볼을 유도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5km/h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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