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눈물의 고백,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지만 '손흥민'이 도왔다
라라스윗트
축구
손흥민이 사람 하나 살렸네
히샬리송(27)이 다시 눈물을 보였습니다.
ESP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여 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우울증과의 싸움을 이야기하며 히샬리송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대한 ESPN의 정리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카타르 월드컵 이후 우울증과 싸워왔으며, 그 괴로운 생각들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히샬리송은 지난 1년여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프로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함께했던 에이전트와의 결별 과정에서 마음을 다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심리치료사들의 도움으로 마음을 열고 상담을 받음으로써 극복해나갔다고 말했습니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기력이 좋아지며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흥민과 같은 팀원들의 지원을 받아 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히샬리송은 자신의 정신 건강 문제와 이를 극복한 경험이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는 축구에 집중하고 있는 그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도움을 요청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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