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김도영 보러 KBO 야구장 찾은 ML 스카우트들, 그런데 이 선수까지 주목한다는 소식 전해졌다
매거진
야구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KBO 리그 야구장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이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후 미국 진출 의사를 밝혔으며, 구단의 허락을 받아 현재 CAA스포츠와 계약을 맺고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8월부터 스카우트들의 KBO 리그 방문이 잦아졌으며, 특히 뉴욕 메츠,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보스턴의 스카우트들이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이들은 김혜성뿐만 아니라 KIA의 제임스 네일과 키움의 아리엘 후라도 같은 외국인 선수들도 주목하고 있다. KBO 리그에서 성공한 후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에릭 페디와 같은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KIA의 김도영도 스카우트들의 관심 대상이다. 김도영은 최연소 30홈런-30도루, KBO 리그 최초 월간 10-10 등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혜성의 팀 동료 송성문 역시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성문은 현재 타율 0.348, 15홈런, 84타점을 기록 중이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송성문은 주장의 역할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으며, 해외 진출에 대한 욕심은 없지만 그의 활약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에게 충분히 눈에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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