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뜨거운 ‘손차박’ 논쟁, 영국 매체가 시원하게 정리하다
라라스윗트
축구
영국에서도 논란중이 손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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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차박'이라 불리는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세 명의 한국 축구 레전드를 둘러싼 '누가 최고의 선수인가'라는 논쟁은 오랫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이들은 각자 다른 시대와 리그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기 때문에, 비교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외 축구 매체들, 특히 영국의 스포츠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최근 발표한 평가에 따르면, 손흥민이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의 주장이자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쌓아 올린 기록과 활약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는 클럽 경기에 606번 출전해 227골을 기록했으며, A매치에서는 127경기에서 48골을 넣었습니다. 기브미스포츠는 그의 효율적인 득점력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로 평가했습니다.
차범근은 손흥민에 이어 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차범근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 무대에서 성공을 거둔 선구자였습니다. 그의 업적은 후배들이 유럽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길을 닦아준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3위에 올랐으며,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유럽 축구에서의 꾸준함과 안정성을 보여준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팀과 국가대표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고, 그의 헌신적이고 지치지 않는 플레이 스타일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이들 뒤를 이어 현역 선수 중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4위에 올랐으며, 다른 전설적인 선수들인 이영표, 홍명보, 기성용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평가들은 각 선수의 업적과 시대적 배경을 고려한 것으로,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논쟁은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 계속될 것입니다. 각 선수는 자신만의 독특한 장점과 영향력을 지니고 있어, 이들 모두가 한국 축구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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