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맥 축구' 인정하고 홍명보 감독은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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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과하는 홍명호


과연 홍명보호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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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55)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서 논란을 뒤로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그는 29일 오전 11시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A4 8장 분량의 취임사를 낭독하며 팬들에게 사과와 이해를 구했다. 특히, 울산 HD 팬들과 K리그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며, 대표팀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용서를 받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클린스만 전임 감독을 경질한 후 약 5개월 만에 홍명보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공식 발표했다. 그간 새로운 지도자를 찾기 어려워 3월과 6월의 국제 경기에서는 황선홍 감독과 김도훈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맡았다.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을 정식으로 선임했다. 한국인 지도자가 대표팀을 정식으로 지휘하는 것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신태용 감독 이후 6년 만이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로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지도자로서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이끌었던 한국 축구의 영웅이다. 2013∼14년 대표팀을 이끌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던 그는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큰 논란이 발생했다. 선임 프로세스가 무시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고,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전임 위원장 정해성의 사퇴 이후 이임생 기술총괄이사의 단독 선택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전력강화위원회 소속 박주호는 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올바른 프로세스가 정립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을 공식 선임했음을 발표하며, 2024년 4차 이사회 서면 결의 결과 23명 중 21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임생 이사가 집으로 찾아와 대표팀 감독직을 제안한 과정을 설명하며, 자신의 축구 철학과 대표팀 운영 방안을 전했다. 그는 연령별 대표팀 감독 경험과 행정 경험을 토대로 유소년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K리그와 유소년 시스템의 발전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유럽 출장 중 대표팀 주요 선수들과 면담하며 팀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존중·대화·책임·헌신'을 덕목으로 제시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소유 기반의 경기를 주도하는 축구 스타일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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