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약하기로 알려졌던 오타니?, 기록이 말해준다.
배민
야구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6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으며,
이날 활약으로 그의 타격 성적은 더욱 빼어나게 변했다.
타율과 장타율, OPS에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최다안타(39개), 2루타(14개), 총루타(73개)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타니는
아직 홈런에서는 리그 1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다른 타격 성적만으로도 리그를 압도하고 있다.
그의 라이벌인 저지의 최고 시즌과 비슷한 수치도 주목할 만하며,
저지가 남긴 wRC+ 209는 21세기 들어 배리 본즈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200을 넘긴 기록이었다.
본즈가 부정 약물 논란이 있던 걸 고려하면 저지의 시즌은 21세기 최고의 타자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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