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정후, 오늘은 김하성이 터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이정후의 팀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로 출전하여 4타수 3안타(1홈런)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시즌 첫 3안타-4출루 경기를 펼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1할6푼7리에서 2할7푼3리(22타수 6안타)까지 껑충 뛰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1번 타자로 출전해 볼넷 3개를 포함한 선구안을 보여줬지만 안타는 없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8푼6리(14타수 4안타)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