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2015년 손흥민 영입했다면 미래 어떻게 바뀌었을까 (영상)
팔라스
축구
2015년에 리버풀이 흥민이한테 오퍼했던건 정황상 100% 확실함.
그당시엔 리중딱이 암흑기라 리그순위도 토트넘보다 낮고
감독도 로저스라 흥민이가 런던 버리고 깡시골 리버풀로 갈 이유가 전혀 없었지.
근데 바로 두달만에 감독 잘리고 클롭 부임하면서
180도 바뀐건데, 만약 클롭이 감독이 될 줄 알았다면 흥민이도 무조건 리버풀 갔을거다.
(실제로 스털링도 클롭 감독으로 올 줄 알았으면 맨시티 안갔을거라고 후회된다고 인터뷰함.)
만약 2015년에 흥민이가 토트넘 말고 리버풀 갔다?
클롭은 립서비스로라도 본인 감독 커리어에서
흥민이 영입 못한게 제일 아쉽다고 할 정도로
흥민이 찐텐으로 좋아하는데 그냥 닥주전 확정이었다고 보면 됨.
그럼 리버풀 첫시즌에 바로 리그컵 우승, 유로파 우승은 깔고가고
첫 이적시장에서 괴체 영입해서 괴체-피르미누-손흥민 셋이 스위칭 해가면서 미친듯이 활약했겠지.
리버풀도 손흥민도 지금보다 우승컵 얼마나 더 많이 땄을지 상상도 안 감.
오늘 엔도 트로피 드는거 보니까 한번의 잘못된 선택이
흥민이 커리어를 뒤바꿔버린 거 같아서 씁쓸하다 그냥.
막말로 클롭도 카이세도 대신 급하게 영입한 땜빵 엔도보다 0순위 흥민이 더 아끼고 좋아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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