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의 통산 900승과 함께 연패 탈출 성공하는 한화 이글스ㄷㄷㄷㄷㄷ
백만수르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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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역대 6번째 감독 900승의 금자탑을 세운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공을 구단과 코치진, 선수들에게 돌렸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앞서 7~9일 NC와 대전 3연전에서 1무2패에 그쳤던 한화는 4경기 만에 승리했고, 김 감독은 역대 6번째로 감독 900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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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승을 돌아본 김경문 감독은 “한화 구단이 (새 감독으로) 나를 결정해줬기 때문에 다시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전까지는 900승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다시 기회를 줬기 때문에 이렇게 900승도 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늘 상대인 두산도 내가 처음 감독을 했던 팀이다.
그렇게 발판이 됐기 때문에 지금까지 감독을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감독을 하고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승리가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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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승을 하기까지) 나 혼자 해서 이룬 것이 아니다. 고마운 사람들이 많다”며
“(승수를 쌓아준)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고맙다. 그리고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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