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 수준' 김민재 선발 자리 뺏더니 무실점까지 "잘 적응하고 있어요!"
백만수르
축구
'인생역전 수준' 김민재 선발 자리 뺏더니 무실점까지 "잘 적응하고 있어요!"
김민재는 다이어와 더 리흐트에 밀려 벤치에서 시작했다
케인 멀티골과 뮐러 추가골로 대승을 거둔 뮌헨. 다득점도 기분 좋지만 클린시트(무실점)도 값지다.
유효 슈팅이 없었던 라치오가 위협적이지 않은 것도 있지만, 투헬 감독이 꺼내든 더 리흐트와 다이어 조합이 진가를 발휘한 측면도 분명 있다.
이날 다이어는 클리어 3회, 인터셉트 2회, 볼 터치 95회, 패스 성공률 96%(89회 시도-85회 성공),
롱볼 성공률 75%(8회 시도-6회 성공) 등을 기록하면서 부응했다.
경기 종료 이후 다이어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오늘 경기는 많은 게 걸려 있었다. 우리는 잘 처리했다.
아직 시즌은 한창이고, UCL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우리가 목표했던 다음 라운드가 기대된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뮌헨 임대 입단 이후) 나는 정말 잘 적응하고 있다. 구단, 도시, 팬들 모두 내가 쉽게 정착하도록 받아줬다. 나는 뮌헨 소속으로 뛰는 걸 정말 즐기고 있다. 모든 것이 매우 즐겁다.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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