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90도 숙인 '녹색 치타' 김태환, 그러나 돌아온 건 '차가운 무관심'
팔라스
축구
김태환이 경기 후 울산HD 팬들 앞에 섰지만 돌아온 건 차가운 무관심이었다.
김태환은 울산에서 전북으로의 이적 과정이 복잡하며,
이에 울산 팬들의 미움을 사게 되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비에 열중했다.
울산 원정 팬들의 야유를 받았지만 전북 팬들의 응원도 함께 받았다.
경기 후 울산 팬들에게 90도로 인사하며 긴장된 표정으로 행동했으며,
김태환의 동료인 송민규가 그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있음을 밝혔다.
앞으로 김태환은 오는 경기에서도 울산을 상대로 뛰어야 하며,
특히 자신이 활약했던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의 경기는 그의 마음을 시험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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