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토트넘 복귀? 레비 회장이 언급한 '바이백' 조항
배민
축구
토트넘 훗스퍼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다니엘 레비 회장의 '바이백' 발언. 사실은 이러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6일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케인의 뮌헨 계약서에 적혀있는 조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토트넘의 레비 회장이 '바이백' 조항에 대한 언급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나,
최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는 근거 없는 발언으로 확인되어 일단락됐다.
레비 회장은 팬 포럼에서 한 팬의 질문에 "바이백은 당연하다. 언젠가 토트넘으로 돌아오고 싶다면 그를 다시 영입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나,
이에 대한 근거 없는 발언이었다고 보도되었다.
최근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 레비 회장의 '바이백' 발언에 대해 설명을 추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마노는 몇몇 소식통들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 결과로, '바이백' 조항은 일부가 부인하고 일부는 인정했지만 변형된 형태로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 조항은 전통적인 '바이백'이 아니며, 향후 뮌헨이 케인을 매각할 경우 토트넘에 알리기로 합의한 내용이었다.
특히 PL 구단의 제안이나 입찰이 있을 경우 토트넘은 뮌헨으로부터 공식적인 연락을 받아 상황을 전달받게 된다.
이는 케인의 미래를 결정하는데 있어 케인 본인이 최종 결정권을 가지며,
두 구단 간의 일종의 신사협정이지만 뮌헨이 케인을 매각할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