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메이저 진출 후 첫 '좌완' 상대 결과
배민
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왼손 투수를 상대한 시범경기에서 범타로 물러났다.
LA 다저스의 왼손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과의 맞대결에서 이정후는 볼 2개를 골라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팬처로 쳤던 볼이 크게 바운드하면서 무효로 처리되었다.
이 경기는 중단되고 취소 결정이 내려, 이정후의 시범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계속되었다.
이정후는 한국에서 뛸 때 오른손과 왼손 투수 상대로 타격 실력을 발휘했으며,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난해에도 두 투수 유형에 대해 큰 차이 없이 타격을 기록했다.
이 경기는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의 '미니 한일전'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오타니의 출전이 없어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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