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전 예고 포스터에 빠져버린 슬픈 '이강인', 낮아지는 차출 가능성
라라스윗트
축구
포스터에 맨날 있던 이강인
아시안컵 여파로 빠져버렸다
태국 전 차출 가능성은???
태국전 티켓 예매 포스터는 손흥민(토트넘)을 크게 강조했지만,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8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인 태국과의 홈경기 티켓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 경기는 아시안컵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로서,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A매치입니다.
티켓 구매는 KFA의 마케팅 플랫폼 '플레이KFA'에서 가능하며,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를 홍보하는 포스터에는 주장 손흥민을 가장 크게 부각시켰습니다. 그리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조현우(울산)의 사진도 포스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안컵 동안의 논란으로 손흥민과는 대조적으로 이강인의 사진은 포스터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아시안컵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과 관련하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었고,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이 임시 감독으로 이번 경기를 이끌게 됐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태국과의 2연전을 치를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강인이 선발될지 여부와 함께, 부상으로 인해 불참하는 황희찬(울버햄프턴) 대체 선수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이번에는 클린스만 감독이 무시했던 K리거들이 얼마나 선발에 올라갈지도 관심사입니다.
한국은 21일 홈 경기를 치르고, 이후 26일에는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원정 경기를 갖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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