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도 깨지지 않은 맨유 역대 최고 이적료 선수의 근황
배민
축구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31)가 도핑 위반으로 4년 출전 정지를 받아 '강제 은퇴' 위기에 처해졌다.
약물 검사 결과 테스토스테론 양성으로 출전 정지를 받은 포그바는 이탈리아 반도핑 재판소 결정에 충격을 받고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세리에A 홈 개막전에서 약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포그바는 2027년 9월까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상황이 이렇자, 러시아 연예인팀이 포그바에 관심을 보였다.
11일 스폭스에 따르면, 러시아 미디어 풋볼리그의 브로크 보이즈가 포그바에게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창단한 브로코 보이즈는 인플루언서와 전직 프로 선수, 미디어 관계자들로 이루어진 팀이다.
이 팀은 공식 리그 경기에 참가하지 않아, 포그바의 출전이 가능하다.
브로크 보이즈의 디렉터는 "농담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는 포그바에게 전화를 걸었다"며 "지금까지 포그바는 거절했지만, 현재 매우 절박한 상황에 있어,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꽃을 피웠다.
2016년 8월 맨유의 품에 다시 안길 당시 이적료는 무려 약 1500억원 였다.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맨유 구단 사상 최고 몸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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