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천적은 천적 '고척의 왕' 선제 투런포 수준
배민
야구
역시 천적은 천적이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G 트윈스와 스페셜게임에 5번타자 겸 선발 유격수로 출전했다.
김하성에게 기회가 왔다.
김하성은 KBO리그에서 뛸 때 임찬규에게 타율 0.353 17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으로 강했다.
이번에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불리한 카운트에서 임찬규의 78마일 체인지업을 그대로 투런홈런으로 연결했다.
탈삼진 3개로 기세가 올라 있던 임찬규의 흐름을 확 꺾는 홈런이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홈런을 앞세워 2-0으로 앞서고 있다.
현재 2회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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