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역대급 활약 펼쳤던 MF와 6년 계약 합의...520억 + 유망주 한 명 내준다
매거진
축구
첼시가 레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키어넌 듀스버리-홀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첼시는 듀스버리-홀 영입에 대해 레스터와 합의했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가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첼시는 현금 3,0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예정이며 유소년 팀 출신 마이클 골딩이 레스터에 합류한다”라고 덧붙였다.
듀스버리-홀은 2006년 레스터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했으며, 블랙풀과 루턴 타운에서 임대 생활 후 2021년 레스터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
2021/22시즌부터 레스터의 주전으로 활약한 그는 2022/23시즌 레스터가 강등된 후에도 팀을 떠나지 않았다.
2023/24시즌에는 49경기에서 12골 15도움으로 레스터의 승격에 공헌했다.
처음에 듀스버리-홀 영입에 가까웠던 구단은 브라이튼이었다. 그러나 첼시가 현금과 선수를 포함한 스왑딜을 제의하면서 브라이튼행은 무산되었다.
로마노에 따르면 듀스버리-홀은 첼시와의 메디컬 테스트 준비를 마쳤다.
이적이 확정되면 듀스버리-홀은 첼시에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재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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