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르나르'가 밝힌 포부
"남자 대표팀을 맡아 세 번째 월드컵을 치르고 싶다."
프랑스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인 에베르 르나르(56)의 인터뷰가 골닷컴에 실렸다.
르나르 감독은 프랑스 올림픽 후의 계획을 밝혔다.
르나르는 "어려운 일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내 마음 속 깊은 곳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존재한다"라며 다음 월드컵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남자 대표팀을 맡아 세 번째 월드컵을 치르고 싶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르나르 감독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회 우승 후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카메룬부터 나이지리아, 폴란드, 대한민국, 심지어는 모로코까지 차기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감독으로서 2022 FIFA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은 사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