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어러는 "그 자리(손흥민이 득점한 장면)에서 공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선수가 한 명 있다면 바로 손흥민이다.
골이 조금 굴절됐고, 골키퍼로서는 막을 기회가 아예 없었다"라고 밝혔다.


영국 '더 부트 룸'은 "시어러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으로부터 본 것을 좋아하며 칭찬을 남겼다.
이날 토트넘은 70%에 달하는 점유율을 자랑했고, 17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중 유효 슈팅은 4개에 불과했다. 다행히 손흥민이 존슨이 건네준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그는 또 한 번 해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