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오타니 쇼헤이였다.
LA 다저스와 10년 총 7억 달러로 체결한 오타니는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그의 시즌 초반 성적은 아직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타니는 다저스 역사를 새로 쓰는 순간을 만들었다.
그의 빠른 타구는 다저스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르며,
이를 통해 그의 파워와 콘택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베츠와 프리먼 등 다른 선수들의 활약도 눈에 띄어 오타니가 단독으로 팀을 이끄는 것은 아니다.
함께 활약하는 선수들의 기량 역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