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가장 유력한 감독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 후보는 외국인 감독 7명과 국내 지도자 4명으로 총 11명이 확정되었다.
외국인 후보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 감독으로 활약한 에르베 르나르,
한일 월드컵에서 터키를 3위로 이끈 세뇰 귀세슈 등이 있다.
국내 후보로는 황선홍, 홍명보, 김기동, 이정효 등 K리그 감독이 있다.
그러나 르나르 감독이 카메룬 대표팀 감독으로 유력한 가운데 K리그 감독을 선임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나왔다.
이에 대안으로 황선홍이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황 감독은 올림픽 최종 예선을 앞두고 있어 급제동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종적인 감독은 다음 달 중순까지 결정될 예정이다.